


도나투스 애너톨
My Little Great Man / Donatus Anatol
자존감이 높은
인정이 많은
당당한
Male
156cm
48kg
머글태생

20
마법능력
00
용기
32
지식
00
성품
20
감수성
물론 내가 아름답다는 건,
모두가 알고 있어!

모든 것에 자신이 가득 차 있군!
...하지만 속으로는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군!
그런 혼란스런 너에게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빌며!
후플푸프!

자신감에 찬 모습이 사랑스러운
학생이죠.
자기 자랑만을 늘어놓았다면
어울리기 힘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애너톨 학생의 정 많은 성격이
아이들과 조화롭게 묶어주는 것
같습니다.



《후플푸프의 학생》
후플푸프의 기숙사로
정식 입학된 학생

패럿 아슬란 / Aslan
2년 전, 생일선물로
아버지께 받은아이다.
작은 갈색의 패럿.
최근까지 자신이 간식을 주는 시간
외에는 얼씬도 안하던 얘가,
제 교복의 망토를 쓴 순간,
모자 속 안으로 쏙 들어간 이후로
나오질 않게 되었다.
무슨 방법으로 떼어내도 계속 안으로
들어가고, 또 들어갔다.
결국 지쳐 포기하고 아슬란을
데려가게 되었다.
도나투스를 마주치면,
가끔 망토 모자속에서 꾸물 거리며
나오는 패럿, 아슬란을 보이는 것이
이제는 일상이 될 것이다.
내 존재, 내 미모, 내 아름다움...!
나의 존재를 봐줘! 머글인 내가 이 곳에
있는 것 부터 자체가 선택을 받았다는
아이라는 거야.
뭐? 너도 머글태생이라고?
하하, 그럼 너도 선택받았네!
하지만, 내 미모 앞에서는.... 아니, 괜찮아!
쉿! 다 알고 있어! 나만 믿어!
내 아름다움과, 내 존재로 너를 도와줄게!
무슨 개떡 같은 소리지? 라고 묻는다면,
그가 사람들을 대할 때 하는 대화들이다.
자신에 대한 외모와, 존재에 대해
굉장한 자신감에 차있다.
물론 제 긴머리카락을 찰랑이며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건 기본중의 기본이다.
그런 사람들은 보통 재수 없기가 마련이라고
생각하지만, 글쎄... 가끔 도나투스 애너톨에게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잘 느끼지 않는다는 점이 참 신기하다.
이유는 간단하다.
제 자랑과, 제 말을 해도, 남을 생각해주고,
자신도 모르게 챙겨주는 그 모습이 보이는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한때는 재수 없어 보이기도 하고,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평판은 다양하다.
애너톨(Anatol) 가문
그 가문은 머글 세계에서는
자작(Viscount)에 위치한 가문이다.
옛 조상의 활약으로,
한때 왕정에 이름을 조금 알려지게 된 후,
머글들 사이의 상위층 사람들은
한번 들었을 법한 가문이다.
도나투스 애너톨(Donatus Anatol)은
그, 애너톨 자작가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외동으로 부모님과 가문 사람들에게
많은 축복과 사랑을 받으며 자랐다.
그런 환경에서 자란 그는 당연히,
자신이 이쁘고 아름답다는 것,
우월하다는 것을 제일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머글태생인 자신이 호그와트와 마법세계에 대해서는
부모님과 자신 역시 생각이 들었던 것은 당연한 것이다.
역시 선택받은 아이, 도나투스 애너톨!
그 날, 저녁 가족끼리 축하파티를 하던 날은
잊을 수 없는 기억 중 하나가 되었다.
이 후, 집안에서는 멀리 있는 학교에 보낸다고
말해두겠다는 말과 함께 호그와트로 가기 위한
여러가지 여정들이 떠오른 것은
아직도 생생할 따름이다.
추가 설명 없음
층층나무 / 용의 심금 / 13in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