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시어 C. 루즈벨트
My Little Great Man / Anthea Cantando Roosevelt
까다로운
만들어진
재치있는
용의주도한
철면피
Female
151cm
40kg
순수혈통

10
용기
20
지식
10
마법능력
20
성품
10
감수성
어머나, 조심하렴. 내가 다치잖니.

루즈벨트의 아이라고?
정말, 언제나 들어오는구나!
별달리 볼 것이 있나?
그나저나 신기하군,
너는 다른 루즈벨트보다 더 영악해. 아-주 영악하지.
또한 그것을 재치있게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재간꾼이라는 특성에 잘 맞아
떨어지겠구나.
이쯤되면 충분하겠지?
더 이상 말할 것이 있나,
슬리데린!

이 학생이 지나가면 은은한 향기가
맴돌더군요.
루즈벨트의 약초 냄새보다는...
장미향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왠지 곁을 내어주지 않겠다는 분위기라 조심스럽습니다.
가까이 가는 것도 싫어하는
눈치여서 말이죠.



《슬리데린의 학생》
슬리데린의 기숙사로
정식 입학된 학생





물푸레나무 / 유니콘의 꼬리털 / 31cm
추가 설명 없음
유서깊은 순혈가문으로 약초에 관련하여 넓게 걸쳐져 있다.
또한 가문의 일원이라면 현악기를 하나씩 다룰 수 있다는, 음악과도 연관이 깊다.
특징으로는 눈처럼 흰 머리카락을 지닌 것이며 미들네임으로 음악기호를 사용하는 것, 전체적으로 슬리데린 출신이 많다.
또한, 가주들에게 대대로 레질리먼시를 물림하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허나 근간 별다른 소문이 들려오지 않기 때문에 다들 지나가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전부터 루즈벨트의 마법사들이 사람을 잘 다뤘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리 틀린 소문도 아니라는 소리도 들려온다.
앤시어의 말투와 어조는 늘 평이하고 나긋나긋했다.
느릿한감이 없잖아있는 말투는 누군가를 타이르는 듯한 말투로 그렇게 듣기 편한 말투는 아니었다.
제 또래에 맞지 않는 말투라는 소리를 간간이 들어왔지만 그럴때마다 앤시어는 그저 어쩔 수 없다는 한마디를 남기곤 한다.
제 가문의 유일한 후계자로써 당연한 일이라며 이제는 주위의 대부분도 알겠다는 듯이 넘어간다.
타인을 부를 때 이름과 성으로 부르기보다는 일단 "얘" 와 같이 대명사로 지칭한다.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먼저 나서서 이름을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부른다고 하더라도 이름보다는 성으로 지칭하곤 한다.
스킨십을 좋아하지 않기에 이야기를 나눌 때 항상 일정거리를 둔다.
거리라는 것에는 물리적인 거리도 있었지만 사람간의 관계도 속했다.
여럿이 무리지어 다니는 모습은 볼 수 있었고 대부분 그 무리에서 중심을 차지했지만 정작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보기 어려웠다.
대부분은 앤시어가 하나의 가면을 쓰고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하곤 한다.
언제나 은은한 젖은 장미향이 맴돈다.
자신을 가꾸는 것은 당연하다는 일이라며 앤시어는 항상 말끔한 모습, 좋은 향을 풍기고 다닌다.
항상 제 머리를 빗어내리는 모습은 그로인한 습관 중 하나.
제 가문의 일원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앤시어는 바이올린과 하프연주에 재주가 있다.
악기연주와는 달리 가창에는 소질이 없었기에 넌지시라도 교가를 부르는 모습은 입학때부터 아무도 보지 못했다.
노래하듯이라는 제 미들네임과는 정반대되는 모습을 보이기 일쑤였다.
소식가. 입맛이 까탈스러울 뿐더러 음식을 즐겨 먹지 않는다.
연회장에서도 늘상 스콘 두어개와 차 한잔으로 식사를 마치는 모습을 보인다.
간간이 젤리는 줏어먹기는 하지만 그것도 두어개가 끝이다.
악세사리를 모으는 것에 취미가 있다.
귀는 따로 뚫지 않아 귀걸이는 모으지 않았지만 반지와 목걸이는 꽤 많이 가지고 있는 모습을 띈다.
아무래도 재정적으로 무리가 없는 집안이다 보니 씀씀이가 크다.
하루하루 제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면서 그 날을 정리하는 것이 습관으로 지금으로 벌써 6권을 넘게 작성하였다.
서체는 똑바르며 어른스러운 글씨.
주로 사용하는 손은 오른손이다.
자신있는 과목 / 자신없는 과목 : 마법약, 약초학 / 비행
약초에 관련하여 넓게 걸쳐져있는 가문에 맞게 약초학에는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그와 연계되는 마법약도 흥미를 가지고 있다.
다만 몸을 활용하는 활동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며 평소에도 많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빗자루는 수업시간을 제외하곤 쳐다보지도 않는다.
6월 22일 / RH+ AB
탄생화/탄생석 : 가막살나무(사랑은 죽음보다 강하다.) / 썬스톤 (광채)


타란큘라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치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