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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슬리데린기숙사를 배출한 전형적인 순혈 가문이다.

핏줄을 중시 여기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머글을 마법사보다 하등하게 생각한다.

배척보다는 계급의 차이에서 더 우위에 있다고 생각. 돌아가신 외조부가 장관으로 거론되기까지 했던 인물이었다.

 

외조부의 이름이 비발디. 현재 외조모와 부모님, 그리고 나이 차이 많이나는 누나가 한 명.

가문 대부분의 인원이 마법부의 오러 사무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가문 내에서 마법부에서 일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이를 위해 어릴 때부터 교육열이 심한 편.

부모님 또한 오러 사무국에서 근무하고 출장이 잦으며, 집에 자주 들어오지 않아 거의 외조모의 손에서 자랐다.

기본적으로 아이 교육에 별 관심이 없고 알아서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외조모는 매우 엄격한 사람이며, 외조부에 손자의 미래를 투영하여 못다 한 장관의 꿈을 그리고 있어, 입학 전까지 모든 일정을 관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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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보통의 가문 사람들과 다르게 머글 친화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계급 없이 모두 평등하다고 생각.

어렸을 때 가문과 멀어져 다른 지역에서 공부를 해서 그런지 엄격한 다른 가족들과 다르게 유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누나와 가깝게 지내지만 본인이 어릴 때는 누나와 떨어져 지내고 가문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인지

머글이 순혈보다 아래 계급의 위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붕 아래 일원 중 유일하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누나 방으로 찾아가는 것을 좋아한다.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머글과 사회에 대해 다른 시선으로 보는 법을 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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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웨더 가는 다양한 분야를 두루 잘해야 한다는 교육 신념 아래 선행 학습을 받던 많은 과목 중 하나.

비행술 수업이 있는 날에는 설레하며, 기계처럼 공부하는 평소와 달리 비행을 할 때만큼은 자유로움을 느끼곤 했다.

비행에만 집중적인 관심을 보이는 것을 탐탁지 않아 할 것을 알아 외조모에게는 최대한 티를 내지 않으려고 한다.

퀴디치 선수들을 동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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